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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무심한 세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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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이지만 의존적인 밀레니얼을 움직여 성과를 내는 리더들의 비밀

저자는 세대 연구자, 심리학자, 사회학자의 연구 결과, 컨설팅펌의 분석 자료, 직장인들과의 심층 대화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밀레니얼이 추구하는 가치를 설명하고, 리더들이 밀레니얼과 보다 가까워지고 성과 창출에 효과적이었다고 말한 리더십의 비밀을 찾아냈다. 밀레니얼이 선호하는 리더들은 뚜렷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무심한 세심하다 것이다. 그들은 겉으론 무뚝뚝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츤데레 리더. 때로는 단호한 지적으로 도전에 직면하게 하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세심하게 도와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일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알려주지만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직원의 자율성에 맡긴다.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챙겨주세요 모두 요구하는, 독립적이지만 의존적인 밀레니얼에게 츤데레 리더는 기꺼이 따르고 싶은 최고의 리더다.

일할 제일 싫은 제가 문서 작성할 팀장님이 뒤에서 빤히 쳐다보는 거예요.”(p.162~163)
방향 설정이나 결과물에 대한 점검은 리더가 봐주어야 하지만, 외의 일은 그냥 내버려두는 좋다고 봐요. 알지만 모르는 척하는 것도 필요해요.”(p.164)
요즘 애들은 하나에 꽂히면 미친 듯이 몰입하는 특성이 있어요. 강점을 마음껏 발휘할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중요해요.”(p.161)

이해하기 어려운 밀레니얼을 이해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그들의 가치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밀레니얼과 함께 시원하게 소통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함께 손을 맞잡고 환호할 있기를 바라는 당신에게 책을 바친다.




저자 소개


정지현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을 지켜보고, ‘HOT’젝스키스 열광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랐다. 온갖 설이 난무하던 세기말에 대학생이 되었고, ‘행복긍정 바람이 뜨겁던 시기에 회사에 들어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리더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일의 성과와 분위기는 물론 시행착오의 양과 질이 확연히 달랐다.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 리더들로부터 배운 리더십이 밀레니얼세대를 움직이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리더십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간의 연구와 강의, 코칭, 인터뷰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통하고, 정리한 이론과 이야기들을 엮어 책을 완성했다

광운대에서 산업 조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리더십센터와 삼성SDS 사내교육 담당을 거쳐 코칭경영원에서 일했다. 리더십코칭과정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코칭경영원 전문코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개인의 가치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꾸어나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예스 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