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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숙 대표 "코치는 경영자가 답을 찾도록 돕는 생각 파트너" 



서울 강남구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기업 임원들이 모이는 ‘생각 훈련소’가 있다. 

김병헌 전 KB손해보험 대표,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조남성 전 삼성SDI 대표, 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코치’라는 다소 색다른 이름으로 뛰고 있는 이곳의 이름은 ‘코칭경영원’. 기업 사이에선 리더들을 변화시켜주는 것으로 소문난 업체다.


이 코치들을 육성해내는 코치가 바로 고현숙 코칭경영원 대표코치다. 

2011년 코칭경영원을 설립해 다음달 10년째를 맞는다. 국내에서 ‘경영자 코칭’이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것도 고 대표코치다. (후략)




한국경제 배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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